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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안검염

22세 남성입니다. 눈이 요즘 들어서 너무 뻑뻑하고 건조해요. 침침한 것도 같아요.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고,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책을 보긴 하지만 그건 평소에도 늘 하는 일입니다. 얼마 전 했던, 라식 수술 때문인가요? 가끔 그렇긴 했었는데, 요즘 특히 더 심하게 눈이 뻑뻑한 것 같아요.
60대 여성입니다. 슬픈 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 일이 있네요. 특히, 찬바람이 불면 더 증상이 심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눈이 너무 시려요. 병원에서는 건조하니까 인공눈물만 처방해 주는데 약을 넣으면 잠깐 좋긴 한데 대부분의 시간은 계속 불편해요.

안구건조증이란

  •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층의 기능 이상으로 눈이 빨리 마르면서 안구표면이 손상되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눈표면 각막위의 점액층/수성층/기름층
  • 눈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물이 아니라 을 가장 이상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만들어진 크게 세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입니다. 가장 바깥쪽의 기름층,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층, 안구표면과 닿아 있는 점액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름층은 물이 쉽게 증발해 버리는 것을 막아주고 점액층은 물이 눈표면에 잘 붙어있게 해주어 궁극적으로는 눈물이 눈표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가지 중요한 눈물의 구성요소 중에 어느 하나라도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 기름층은 눈꺼풀 안쪽에는 마이봄 샘이라는 지방 분비샘에서 분비가 됩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처럼 마이봄샘도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적인 불균형이 생기거나 눈꺼풀 주변의 위생이 좋지 않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안검염이라고 부릅니다.
  • 안검염으로 인한 기능이상으로 눈물층의 지방층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눈물층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되어 눈이 건조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쇠그렌 증후군, 기타 자가면역 질환, 전신질환과 관련된 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거나 나이가 들어가면 눈물의 물을 분비하는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져서 절대적인 눈물의 수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경우도 눈물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 우리 눈의 표면에서는 점액물질을 분비해서 눈물이 눈 표면에서 안정적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하는데 만성적인 안구 건조증이나 안구표면의 염증으로 인해서 이러한 점액의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이 또한 눈물이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 기름층, 수분층, 점액층이 모두 제 기능을 다할 때 눈물은 우리 눈을 보호해 주는 본연의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것이고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눈이 시리고 불편하고 눈물이 나고 심한 경우에는 부옇게 보이는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 간혹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안구 건조증이나 안검염이라고 말씀 드리면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이 의사는 어떻게 이걸 안구 건조증 때문이라고 하나라고 의아해하시는 표정을 지으십니다. 당연한 반응입니다.
  • 겉으로 보기엔 말의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눈을 찔리거나 눈에 티끌이 들어가서 불편하면 눈물이 많이 나오듯이 안구 건조증이 생겨서 제대로 기능을 하는 눈물이 부족해서 눈이 불편해지면, 우리 눈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과도한 눈물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는 단순히 눈물 중에 수분층만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양은 많지만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코 눈이 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구 건조증이 생기면 눈물이 주르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주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눈물의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때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이 부족하여 눈물샘분비기능이 약화되면서 더욱 심한 안구건조증을 호소합니다.
  • 또한 생활습관이나 직업의 특성상 컴퓨터나 텔레비전 화면 또는 작은 물체와 글씨를 많이 보아야 하는 경우 역시 안구건조증의 원인에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장기간 렌즈를 착용하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혹은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안구건조 등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안검염이란

  • 안검염이란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 부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눈이 뻑뻑하다는 이유로 눈이 건조하고 충혈되는 안구건조증이 인공눈물을 사용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라면 그 다음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안구건조증/안검염의 치료

  • 안구건조증/안검염의 치료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물을 자주 섭취해주시고,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 조절과 함께 환기를 자주시키고, 컴퓨터, 스마트폰이나 책읽기 등을 자제, 즉 눈을 좀 쉬게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빡이어 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무언가를 집중해서 볼 때는 눈깜빡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것이 안구 건조증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 치료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눈물을 만드는 세가지 중요한 구성요소 중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요소를 개선해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름층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동반된 안검염을 치료하고 규칙적으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수분층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자주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하며 점액층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점액층의 기능을 보충해 주고 만성적인 안구 표면의 염증을 조절해 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구 건조증이라는 병은 우리 사회가 점점 산업화, 현대화, 도시화 되어감에 따라 변화된 생활 환경에 의해서 생긴 질병이기에 본인 주변의 환경 개선 (TV, 스마트폰, 컴퓨터 보는 시간 줄이고 실내 활동보다는 야외 활동 시간을 늘리고 과도한 냉난방으로 인해 주변 습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 등)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연세스타와의 만남

  • 연세스타와의 만남은 심할 경우에는 1주에 2-3회 방문하여 건조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약 처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해드립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셔서 증상의 변화정도 및 건조증의 변화 등을 점검 받으시고 관리 받으시게 됩니다.
    안구 건조증은 증상이 호전 되었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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